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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재영

IMF 총재 "세계경제 올해 축소 후 내년 회복 예상"

IMF 총재 "세계경제 올해 축소 후 내년 회복 예상"
입력 2020-03-27 06:50 | 수정 2020-03-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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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총재 "세계경제 올해 축소 후 내년 회복 예상"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영향과 관련해 올해 글로벌 생산량의 축소와 내년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지시간 26일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얼마나 심하게 축소되고 얼마나 빨리 회복할지는 대유행 억제의 속도와 통화·재정 정책이 얼마나 강력하고 조율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고 IMF가 배포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특히 취약한 가계와 기업이 도산당하지 않고 빨리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광범위한 파산과 해고의 영향을 극복하는 데 여러 해가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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