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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교도소 확산 막아라'…가택수감 늘리기로

미국, '코로나19 교도소 확산 막아라'…가택수감 늘리기로
입력 2020-03-27 12:09 | 수정 2020-03-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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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코로나19 교도소 확산 막아라'…가택수감 늘리기로
    코로나19가 교도소까지 확산할 기미를 보이자 미국이 위험도가 낮은 수감자에 한해 가택 수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이뤄진 법무부의 첫 인터넷 회견에서 "오늘 연방교정국에 가택수감을 늘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가택수감을 위해 석방되더라도 교도소에서 나가기 전 14일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수형자 6명과 교도관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현재 뉴욕시의 연방 교도소 2개를 포함해 7개 연방 교도소가 봉쇄된 상태입니다.

    앞서 뉴저지와 같은 일부 지역 교도소는 위험성이 낮은 수감자는 조기 석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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