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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격리비용은 자부담"…후베이 출신 복귀자들에게도 적용

베이징 "격리비용은 자부담"…후베이 출신 복귀자들에게도 적용
입력 2020-03-27 12:23 | 수정 2020-03-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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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격리비용은 자부담"…후베이 출신 복귀자들에게도 적용
    중국 베이징시 당국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컸던 후베이성에서 베이징으로 복귀하는 인원에 대해서도 격리비용 직접 부담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북경청년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어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후베이에서 복귀한 인원에 대해서 자가격리와 지정격리를 시행한다"면서 "관련 비용은 모두 격리자가 스스로 부담하고, 격리지까지 이동하는 비용만 베이징시 정부에서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베이에서 복귀하는 인원은 일단 지정 장소에 모인 뒤 각자 격리 정도에 따라 거주지나 지정 숙소로 이동한다"면서 "격리지역까지 운송 차량이 직접 이송하고, 해당 지역의 출입 절차에 따라 격리를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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