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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아시아 각국,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코로나19 확산 아시아 각국,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입력 2020-03-27 18:31 | 수정 2020-03-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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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 아시아 각국,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아시아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면서 각국이 이동제한에 이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싱가포르는 현지시간으로 27일 공공장소 등에서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과 1m 이내에 앉거나 줄을 서는 경우 최대 1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돈으로 약 850만원의 벌금 또는 최장 징역 6개월에 처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시는 27일부터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엄중 처벌하기로 하고, 공공장소에서 2m 이상의 간격을 두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수도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해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인 5천700만명이 거주하는 루손섬을 통째로 봉쇄했는데도 하루 8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자 중부 세부주를 비롯해 봉쇄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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