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보건부는 현지시간 28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모두 1만7천89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전날 오후 5시 기준 1천1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BC 방송은 보리스 존슨 총리와 맷 핸콕 보건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알리스터 잭 스코틀랜드 담당 장관도 가벼운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 검사와 더불어 항체 검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항체 검사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항체가 형성됐다면 재감염 우려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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