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휴관 중이던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동부 싱어라런 미술관에에서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 한 점이 도난 당했습니다.
AP 등 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도둑들이 오전 3시 15분 박물관의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고흐의 1884년작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을 훔쳐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그림은 최고 600만 유로 우리돈 약 81억 3천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전시를 위해 네덜란드 북부 호로닝언에 있는 미술관에서 대여한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박소희
코로나19 휴관 중이던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코로나19 휴관 중이던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입력
2020-03-3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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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3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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