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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소희

코로나19 휴관 중이던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코로나19 휴관 중이던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입력 2020-03-31 06:06 | 수정 2020-03-3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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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휴관 중이던 네덜란드 미술관서 고흐 작품 도난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휴관 중이던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동부 싱어라런 미술관에에서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 한 점이 도난 당했습니다.

    AP 등 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도둑들이 오전 3시 15분 박물관의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고흐의 1884년작 '봄 뉘넌의 목사관 정원'을 훔쳐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그림은 최고 600만 유로 우리돈 약 81억 3천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전시를 위해 네덜란드 북부 호로닝언에 있는 미술관에서 대여한 것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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