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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시신 가방' 10만 개 민간에 공급

미 국방부 '시신 가방' 10만 개 민간에 공급
입력 2020-04-02 13:56 | 수정 2020-04-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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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시신 가방' 10만 개 민간에 공급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4천500명을 넘어 영안실 부족 사태가 벌어지자 미 국방부가 시신 보관용 가방 10만 개를 민간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일 미 연방재난관리처 FEMA가 국방부에 미군이 사용하는 시신 보관용 가방 10만 개를 요청했다고 국방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는 우선 비축해 둔 가방을 제공할 예정이며, 하청 업체와 추가 물량을 작업중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 명, 사망자는 4천500명을 각각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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