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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상, 韓진단키트 '독도' 청원에 "일본고유 영토" 주장 되풀이

日외무상, 韓진단키트 '독도' 청원에 "일본고유 영토" 주장 되풀이
입력 2020-04-03 16:59 | 수정 2020-04-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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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외무상, 韓진단키트 '독도' 청원에 "일본고유 영토" 주장 되풀이
    수출용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이름을 '독도'로 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관련해 오늘(3일) 일본의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오늘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한국의 이른바 '독도' 진단 키트 명명 움직임과 관련해 "다케시마는 국제법적으로 일본의 고유 영토로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며 과거와 동일한 발언을 또 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에 대해 외교 루트를 통해 적절한 대응을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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