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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서 한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재외투표 일시 중단

과테말라서 한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재외투표 일시 중단
입력 2020-04-04 06:16 | 수정 2020-04-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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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서 한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재외투표 일시 중단
    중미 과테말라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현지 대사관에서 진행되던 재외투표가 일시 중단되고 영사민원실이 폐쇄됐습니다.

    주과테말라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3일 "동포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사무를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며 "중앙선관위와 협의해 선거 재개 여부를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확진자가 영사민원실이나 투표소에 다녀가진 않았지만, 많은 한인이 밀집해 생활하는 과테말라 한인 사회 특성상 병원, 회사, 가게 등을 통한 접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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