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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의향 굳혀…이르면 내일 선언"

"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의향 굳혀…이르면 내일 선언"
입력 2020-04-06 10:17 | 수정 2020-04-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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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코로나19 긴급사태 의향 굳혀…이르면 내일 선언"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5백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곧 긴급사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체계가 붕괴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을 대상으로 이르면 내일 긴급사태를 선언할 방침입니다.

    긴급 사태를 선언하면 당국은 임시 의료시설 설치에 필요한 토지 사용 등 개인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할 수 있어 병상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NHK방송에 따르면 어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62명 증가한 4천57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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