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환자가 5천 명에 육박하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결국 한 달간의 긴급사태 선언을 결정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와 오사카,가나가와 등 7개 지역에 대해 다음달 6일까지 한 달동안 긴급사태를 발효하는 내용을 내일 선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사태가 선언되면 해당 지자체는 각급학교의 휴교와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중지를 지시할 수 있고, 의료용 시설과 의료품 등의 강제 수용이 가능해집니다.
세계
박선하
아베 "내일이라도 긴급사태 선언"…도쿄 등 7곳 대상
아베 "내일이라도 긴급사태 선언"…도쿄 등 7곳 대상
입력
2020-04-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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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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