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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진욱

미 보건당국자 "뉴욕·뉴저지, 입원·사망자 이번주 정점 될것"

미 보건당국자 "뉴욕·뉴저지, 입원·사망자 이번주 정점 될것"
입력 2020-04-07 06:53 | 수정 2020-04-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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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보건당국자 "뉴욕·뉴저지, 입원·사망자 이번주 정점 될것"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심각한 뉴욕과 뉴저지의 입원자와 사망자 수가 이번 주 정점을 찍을 것이란 미국 보건당국자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보건복지부 브렛 지루아 보건 차관보는 현지시간 6일 NBC 방송에 출연해 "우리의 모든 예측, 모든 전망을 근거로 분석해본 결과 뉴욕과 뉴저지, 디트로이트는 이번 주 환자 증가세가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2주나 3주 전 일어난 감염을 반영하는 것으로 우리는 지금 최악을 보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뉴올리언스 등 미국의 다른 지역들도 수 주 안에 입원자와 사망자 모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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