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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인공호흡기·마스크 등 코로나19 대응 개인보호장비 수출 금지

미 정부, 인공호흡기·마스크 등 코로나19 대응 개인보호장비 수출 금지
입력 2020-04-09 08:28 | 수정 2020-04-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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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정부, 인공호흡기·마스크 등 코로나19 대응 개인보호장비 수출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인공호흡기와 마스크 등 주요 개인보호장비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관국경보호국과 연방재난관리처는 현지시간 8일 공동 성명을 내고 명시적인 승인을 받지 않은 주요 보호용 의료장비의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상 품목은 인공호흡기와 N95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수술용 장갑 등 5종의 보호장비가 포함되며 이번 조치는 연방관보에 게재돼 10일부터 발효되고 4개월간 시행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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