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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근

오바마 "코로나19 대응 위해 사실을 말해야"

오바마 "코로나19 대응 위해 사실을 말해야"
입력 2020-04-11 06:10 | 수정 2020-04-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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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코로나19 대응 위해 사실을 말해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사실을 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블룸버그 자선재단이 지역 시장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강연에서 "사실을 말하고, 분명하게 말하고, 연민을 가지고 말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잘못된 정보를 주는 것"이라며 "사람들에게 희생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에서는 특히 그렇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명한 이들을 주변에 많이 두고 질문하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을수록 더 나은 대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에서 전문가들과 입장 차이를 보이는 시점에서 나온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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