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도통신은 도쿄도를 관할하는 경시청이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과 도쿄도의 외출자제 요청에 따라 도내 번화가를 순찰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구 가부키초에서도 심야에 순찰이 실시됐으며, 한 일본인의 트위터에는 경찰봉을 든 경찰이 가부키초 입구를 지나는 사람들을 멈추게 한 뒤 외출 자체를 당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두고 경찰이 경찰봉을 손에 든 상태로 있어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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