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남상호

트럼프 "OPEC+가 바라보는 원유감산은 일 1천만 아닌 2천만배럴"

트럼프 "OPEC+가 바라보는 원유감산은 일 1천만 아닌 2천만배럴"
입력 2020-04-14 06:00 | 수정 2020-04-14 06:17
재생목록
    트럼프 "OPEC+가 바라보는 원유감산은 일 1천만 아닌 2천만배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3일 OPEC+가 하루 1천만 배럴이 아닌 2천만 배럴의 원유 감산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자신이 원유 감산 협상에 참여한 사실을 거론한 뒤 "OPEC+가 바라보는 숫자는 하루 2천만 배럴 감축이다.

    일반적으로 보도되고 있는 1천만 배럴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OPEC+는 12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말대로라면 OPEC+는 이 합의 외에 추가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뜻이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