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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코로나19 대유행, 일부 국가서 사회불안 촉발할 수도"

IMF "코로나19 대유행, 일부 국가서 사회불안 촉발할 수도"
입력 2020-04-15 23:32 | 수정 2020-04-1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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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코로나19 대유행, 일부 국가서 사회불안 촉발할 수도"
    국제통화기금이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일부 국가에서 사회적 불안을 촉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현지시간 15일 내놓은 반기 '재정 점검 보고서'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불충분하거나 부당하게 부유층을 편드는 것처럼 보인다면 일부 국가에서 새로운 사회 불안이 분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각국 정부가 이미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를 완화하기 위해 거의 8조 달러를 사용했지만, 위기가 완화하면 오히려 더 많은 재정 부양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부패가 만연한 국가, 공공정책의 투명성이 부족한 국가, 서비스 제공이 열악한 국가에서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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