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연합과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들은 현지시간 15일 미국의 지원 중단에 대해 "정당화할 수 없다"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에서 "WHO나 다른 인도주의 기구의 바이러스 퇴치 활동에 대한 지원을 줄일 때가 아니다"라며 "국제사회가 연대해 협력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역시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로 일격을 가했다"며 "코로나19 전세계 대확산은 끝나려면 멀었고 다른 세계 지도자들로부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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