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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부인, 코로나 자숙 분위기에 '오이타 여행'

아베 총리 부인, 코로나 자숙 분위기에 '오이타 여행'
입력 2020-04-16 15:57 | 수정 2020-04-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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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총리 부인, 코로나 자숙 분위기에 '오이타 여행'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 여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 자제를 요구하는 분위기 속에 나들이를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6일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는 지난달 15일 오이타현으로 우사신궁을 참배하는 단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0여 명이 함께한 이 투어의 주최 측 관계자는 아키에 여사가 "코로나 때문에 일정이 전부 없어져 어디론가 가고자 한다"며 먼저 문의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아키에 여사가 오이타 여행을 하기 전날인 3월 14일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어 외부 활동 자제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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