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의 하나인 1인당 10만 엔 지급 대상에 외국인도 포함할 방침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국적을 불문하고 '주민기본대장'에 등재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엔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거주 일본인은 물론 3개월 이상 체류 자격을 가지고 기초자치단체에 주민 신고를 한 외국인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음 달 중으로 지급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NHK는 덧붙였습니다.
세계
조효정
일본, 주민표 등재 외국인도 1인당 10만엔 지급 방침
일본, 주민표 등재 외국인도 1인당 10만엔 지급 방침
입력
2020-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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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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