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알제리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69명이 임시 항공편을 타고 이르면 오늘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주알제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이카 인턴과 단기 출장자, 기업 주재원 등으로 알제리 정부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모든 항공편 운행을 중단하면서 현지에 체류 중이었습니다.
알제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현지시간 19일 기준 2,629명이며, 사망자는 375명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습니다.
세계
이지선
알제리서 발 묶였던 한국인 69명, 비행기로 귀국길
알제리서 발 묶였던 한국인 69명, 비행기로 귀국길
입력
2020-04-20 06:08
|
수정 2020-04-20 06:1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