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경우 임상 시험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백신을 오는 9월 비상용으로 쓸 수 있다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관계자는 "9월 쯤이 되면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코로나 19가 또다시 대규모로 확산된다면 임상 시험 2기 또는 3기에 있는 백신을 의료진을 위해 먼저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구 개발 프로세스에 달려있지만 내년 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
박진주
중국 "코로나19 비상용 백신 9월 사용 가능"
중국 "코로나19 비상용 백신 9월 사용 가능"
입력
2020-04-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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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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