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폭락하던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감산 본격화 기대감에 사흘 연속으로 오르면서 기록적인 폭락에 이어 급반등하는 V자형 곡선을 그렸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2.7% 상승한 16달러 94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1일 11달러 선으로 떨어졌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사흘 연속 반등하며 46%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구경근
국제유가 사흘간 반등…"산유국 감산 본격화에 기대감"
국제유가 사흘간 반등…"산유국 감산 본격화에 기대감"
입력
2020-04-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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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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