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베이징의 인민해방군총의원에서 의료전문가팀 약 50명을 23일이나 그 전에 북한에 파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건강 악화설이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으며, 양국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협력 태세를 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문은 김 위원장 개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50명 규모의 의료팀 파견은 과도하며, 코로나19 대응을 둘러싼 폭넓은 지원이 목적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홍신영
아사히 "中 북한에 軍의료진 약 50명 파견…김정은 관련성 불명확"
아사히 "中 북한에 軍의료진 약 50명 파견…김정은 관련성 불명확"
입력
2020-04-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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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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