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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 발언 역풍' 트럼프, 기자회견 생략…트윗서 언론 맹비난

'살균제 발언 역풍' 트럼프, 기자회견 생략…트윗서 언론 맹비난
입력 2020-04-26 10:45 | 수정 2020-04-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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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균제 발언 역풍' 트럼프, 기자회견 생략…트윗서 언론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매일 해오던 언론 브리핑을 현지시간으로 25일 생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 브리핑을 건너뛴 뒤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언론이 정확한 보도를 하지 않는다"며 "브리핑에 시간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브리핑 생략은 지난 23일 회견에서 살균제 인체 투입 발언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뒤 나온 것으로, 24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으로 문답없이 22분 만에 기자회견을 끝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토안보부 관계자가 바이러스가 고온 다습한 환경에 약하고 살균제에 노출되면 빨리 죽는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자 자외선 노출과 살균제 인체 주입을 검토해보라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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