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빙상연맹은 현지시간 27일 안현수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는 편지를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안현수는 빙상계 파벌 논란과 부상을 겪은 이후 2011년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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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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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제 안현수, 은퇴 결정"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 은퇴 결정"
입력
2020-04-2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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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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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빙상연맹은 현지시간 27일 안현수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는 편지를 보내왔다고 전했습니다.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안현수는 빙상계 파벌 논란과 부상을 겪은 이후 2011년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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