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스웨덴 외무 통화…"북한 등 양국 중요 주제 논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안 린데 스웨덴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로 북한 문제를 비롯한 양국 사이 주요 사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자료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이 린데 장관과의 통화에서 북한을 포함한 양국의 여러 현안은 물론,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은 1975년 서방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평양에 대사관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북미 실무협상을 개최해 북미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