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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코로나 여파로 림팩 훈련 축소 실시…한국도 축소 파견할 듯

미군, 코로나 여파로 림팩 훈련 축소 실시…한국도 축소 파견할 듯
입력 2020-04-30 13:35 | 수정 2020-04-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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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코로나 여파로 림팩 훈련 축소 실시…한국도 축소 파견할 듯
    미군이 올해 실시 예정이었던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 림팩을 코로나19 여파로 축소해 해상에서만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미 태평양함대는 현지시간 29일 올해 림팩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륙 훈련은 제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림팩에 매회 참여해온 한국 해군도 참가 전력 규모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군 관계자는 현재 훈련 일정만 통보받았을 뿐 세부 계획을 전달받지 못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감안해 파견 전력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림팩은 미국 주도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한국은 수상함과 잠수함, 해병대 등을 파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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