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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중국 '우한 연구실 유래' 증거 봤다"

트럼프 "코로나19 중국 '우한 연구실 유래' 증거 봤다"
입력 2020-05-01 07:14 | 수정 2020-05-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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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코로나19 중국 '우한 연구실 유래' 증거 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 후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유래설에 대해 확신을 갖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면서도 "중국은 바이러스를 멈출 수 없었거나 아니면 확산하도록 놔뒀다는 주장도 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합의는 중국이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한 것에 비하면 부차적인 사안이라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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