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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 면밀 주시, 어떤 만일 사태에든 확실한 대비"

폼페이오 "북 면밀 주시, 어떤 만일 사태에든 확실한 대비"
입력 2020-05-01 09:57 | 수정 2020-05-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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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북 면밀 주시, 어떤 만일 사태에든 확실한 대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어떠한 만일의 사태에든 확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스콧 샌즈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주보다 조금 더 김정은 위워장의 공개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것을 안다"며 "아예 못 들어본 일은 아니지만, 통상적이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면밀하게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어떠한 만일의 사태에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든지 우리가 매우 두드러진 하나의 임무를 갖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그것은 그 나라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과, 우리가 북한 주민을 위해 보다 밝은 미래를 얻게 한다는 것을 보장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싱가포르 합의의 조건들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22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도 "북한을 누가 이끌든 간에 우리의 목표와 과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하는 원칙적 입장을 되풀이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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