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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코로나19 봉쇄'속 4일부터 한국 기업인 입국 허용

헝가리, '코로나19 봉쇄'속 4일부터 한국 기업인 입국 허용
입력 2020-05-02 05:58 | 수정 2020-05-0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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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코로나19 봉쇄'속 4일부터 한국 기업인 입국 허용
    헝가리 정부가 현지시간 4일부터 한국 기업인의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전날 발표한 정부 법령에서 오는 4일부터 한국을 비롯해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외국 국적자의 사업 목적 방문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헝가리 주변 유럽 국가를 제외하면 한국이 유일합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은 헝가리 주요 투자국 중 하나"라며 "업계와 대사관이 함께 우리 기업인의 예외적 입국 필요성을 헝가리 당국에 설득해온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헝가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지난 3월 16일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한 바 있습니다.

    헝가리에는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 등 한국 대기업이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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