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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코로나19 갈등 증폭 우려 하락 출발

뉴욕증시, 미·중 코로나19 갈등 증폭 우려 하락 출발
입력 2020-05-02 05:58 | 수정 2020-05-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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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미·중 코로나19 갈등 증폭 우려 하락 출발
    코로나19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충돌 우려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 시간 1일 오전 9시46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9.45포인트 하락한 23,886.27에 거래됐고, 에스앤피 500 지수는 59.44포인트 내린 2,852.9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1.67포인트 급락한 8,697.88에 거래됐습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실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며, 책임을 묻기 위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미중 대립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시장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아마존과 애플 등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점도 증시에 부담을 준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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