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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

미 식품의약국,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
입력 2020-05-02 09:47 | 수정 2020-05-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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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식품의약국,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지시간 1일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FDA는 이날 성명에서 렘데시비르가 호흡 장애로 인공호흡기 등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중증 입원 환자를 위해 특별히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극복을 돕는 것으로 나타난 최초의 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회복기간을 31% 줄였다는 긍정적 결과를 얻어내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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