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도 코로나19의 파고를 피해 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1분기에 497억달러, 우리돈 약 60조5천8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투자한 주식이 급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이와 관련해 버크셔 헤서웨이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들이 가속화되면서 대부분의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4월에도 핵심사업의 매출이 상당히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김성현
'투자귀재' 버핏도 코로나19에 직격탄…1분기 60조원 손실
'투자귀재' 버핏도 코로나19에 직격탄…1분기 60조원 손실
입력
2020-05-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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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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