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남한에서 가짜뉴스가 성행해 사람들이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가짜인지를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가짜뉴스는 정치적 경제적 목적으로 특정 대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의도적으로 조작하여 유포시키는 여론 조작 행위"라며 "남한 보수세력이 표현의 자유란 미명하에 유튜브 등으로 가짜뉴스를 퍼트린다"고 비꼬았습니다.
특히 보수 언론들이 가짜 뉴스를 사실인 듯 꾸며 내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논란이 된 김정은 위원장 사망설 오보와 관련해서는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나세웅
북한 선전 매체, "남한에 가짜뉴스 성행" 보도
북한 선전 매체, "남한에 가짜뉴스 성행" 보도
입력
2020-05-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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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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