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안보 사령탑이 코로나19 대응과 북한 정세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교도통신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어제 오후 25분 간의 전화회담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렘데시비르 사용 방안을 논의하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두 인사가 미일 양국 간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구경근
미·일 안보 사령탑, 코로나·북한 정세 논의 전화회담
미·일 안보 사령탑, 코로나·북한 정세 논의 전화회담
입력
2020-05-06 08:53
|
수정 2020-05-06 08:5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