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BC 방송은 현지시간 7일 모더나 측이 조만간 6백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2상 임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 측은 올해 여름 쯤 3상 임상시험을 거쳐 최종 개발을 완료한 뒤 내년 코로나19 백신의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왔으며, 지난 3월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1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미 제약회사 화이자도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존슨앤드존슨도 오는 9월부터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