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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 세계가 부러워할 팬데믹 대처의 모범"

"한국·독일, 세계가 부러워할 팬데믹 대처의 모범"
입력 2020-05-09 11:06 | 수정 2020-05-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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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독일, 세계가 부러워할 팬데믹 대처의 모범"
    한국과 독일의 보건정책이 코로나19에 모범적으로 대처한 사례라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8일 "코로나19 팬데믹 대처방식의 모범으로 한국과 독일 등 2개국이 널리 지목되고 있다"며 "두 국가는 접근법이 확연히 다르지만 전염이 즉각적으로 다시 치솟지 않을 것이라는 데 일부 자신감을 갖고 봉쇄완화에 나서는 부러운 위치"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발병과 창궐, 확산세 둔화, 봉쇄 완화 등 코로나19 사태의 전반적인 국면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뒷받침돼 광범위한 검사와 공격적인 접촉자 추적, 엄격한 공공보건 대책으로 전면적인 봉쇄 없이도 억제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또 단계적 봉쇄 완화 조치에 들어간 독일에 대해서는 "의료 시설이 양호한 데다 고도의 검사 기술을 갖춰 초기부터 대량 검사를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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