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국제적십자사연맹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북한에 방역용 마스크 150만개를 지원할 계획이라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지난 2월에 이미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체온계 1천개와 마스크 4천개 등 코로나19 방역 지원물품들에 대해 제재 면제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물품들은 아직 중국 베이징에서 수출 통관 절차가 진행 중으로, 연맹 측은 필요한 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주 뒤 북한에 물품들이 도착할 걸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이정은
"국제적십자사연맹, 북한에 마스크 150만개 지원 계획"
"국제적십자사연맹, 북한에 마스크 150만개 지원 계획"
입력
2020-05-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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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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