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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코로나 관련의심' 어린이 괴질로 2명 사망…"73명 중태"

뉴욕서 '코로나 관련의심' 어린이 괴질로 2명 사망…"73명 중태"
입력 2020-05-09 19:55 | 수정 2020-05-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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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 '코로나 관련의심' 어린이 괴질로 2명 사망…"73명 중태"
    미국 뉴욕주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걸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이 속출하는 가운데 2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 19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체불명의 질환으로 5살 소년이 숨졌고 이 외에도 73명의 어린이가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에는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 코로나19 항체를 가진 소년이 '다기관 염증 질환'으로 사망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괴질을 앓는 어린이들은 공통적으로 가와사키병 증상이나 쇼크 증상을 보였고 지속적인 고열과 발진, 배앓이, 구토 등의 증세가 동반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은 어린이 괴질은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먼저 보고됐다 지난달 말부터 미국 뉴욕주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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