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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뒷북…트럼프·펜스 불감증 논란도

백악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뒷북…트럼프·펜스 불감증 논란도
입력 2020-05-12 08:39 | 수정 2020-05-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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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뒷북…트럼프·펜스 불감증 논란도
    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간 11일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침을 내렸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백악관 대통령 집무동인 웨스트윙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마스크나 안면 가리가 착용이 요구된다는 지시사항이 내려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자들은 건물 안에서 마스크를 써야 하며 다만 책상에 앉아 있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할 수 있을 때는 예외가 적용됩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밀착 경호하는 파견 군인에 이어 마이크 펜스 부통령실의 케이티 밀러 대변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따른 '뒷북 대응입니다.
    백악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뒷북…트럼프·펜스 불감증 논란도
    하지만 이번 지침은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고 펜스 부통령도 자가격리 대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출근해 '코로나19 불감증'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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