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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테슬라 공장 문 열어야" 주정부 압박…머스크 "땡큐"

트럼프 "테슬라 공장 문 열어야" 주정부 압박…머스크 "땡큐"
입력 2020-05-13 08:26 | 수정 2020-05-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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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테슬라 공장 문 열어야" 주정부 압박…머스크 "땡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캘리포니아주 공장 가동 재개를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캘리포니아는 지금 당장 테슬라와 머스크가 공장을 열게 해야 한다.

    공장재개는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코로나19에 따른 공장 가동 금지 조치를 거부하고 생산 재개를 선언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힘을 실어주며 주 정부를 압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위치한 테슬라 공장을 재개하겠다고 했지만,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카운티가 당국의 승인 없이는 공장을 열 수 없다고 제동을 걸자 본사를 텍사스나 네바다주로 옮기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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