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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미중충돌 속 '화웨이 사용금지' 행정명령 연장

트럼프, 코로나19 미중충돌 속 '화웨이 사용금지' 행정명령 연장
입력 2020-05-14 06:18 | 수정 2020-05-1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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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코로나19 미중충돌 속 '화웨이 사용금지' 행정명령 연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기업들이 국가 안보 위험을 가하는 기업들이 제조한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1년 더 연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와 중국의 2대 통신업체인 ZTE가 미국에서 장비를 파는 것을 제한하는 국가 비상 명령을 1년간 갱신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와중이었던 지난해 5월 발효된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확보' 행정명령은 특정 통신장비 업체를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을 겨냥한 것이었습니다.

    미 상무부는 행정명령 서명 바로 다음날,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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