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화웨이와 중국의 2대 통신업체인 ZTE가 미국에서 장비를 파는 것을 제한하는 국가 비상 명령을 1년간 갱신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와중이었던 지난해 5월 발효된 '정보통신 기술 및 서비스 공급망 확보' 행정명령은 특정 통신장비 업체를 적시하지는 않았지만,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을 겨냥한 것이었습니다.
미 상무부는 행정명령 서명 바로 다음날, 화웨이와 68개 계열사를 거래제한 기업 명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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