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당초 오는 15일 만료될 예정이던 자택대피령을 다음달 8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우저 시장은 경제활동 제한 조치 완화와 관련해 "단계적 정상화를 시작할 준비가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황에 진전이 있으면 6월 8일 이전에 자택대피령을 해제할 수도 있으나 연장될 수도 있다면서 "바라건대 그럴 필요가 없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워싱턴DC에서는 6천50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35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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