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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상 "한국·중국 코로나 경험 공유해주면 좋겠다"

일본 후생상 "한국·중국 코로나 경험 공유해주면 좋겠다"
입력 2020-05-16 10:19 | 수정 2020-05-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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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생상 "한국·중국 코로나 경험 공유해주면 좋겠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받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어제(15일) 열린 한중일 3국 보건장관 화상회의에서 "일본은 앞으로 출구 전략의 착실한 시행이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한국이 경험을 공유해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한중일 3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유럽과 미국에 비해 억제돼 있다면서,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한중일 3국이 한층 더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마샤오웨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등이 참가했고, 검사와 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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