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어제(15일) 열린 한중일 3국 보건장관 화상회의에서 "일본은 앞으로 출구 전략의 착실한 시행이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한국이 경험을 공유해주면 좋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한중일 3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유럽과 미국에 비해 억제돼 있다면서,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한중일 3국이 한층 더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마샤오웨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등이 참가했고, 검사와 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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