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지지를 전달했습니다.
슈에레브 대사는 어제(17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미사에 참석해 인권 수호에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의 희생이 기억되길 기도한다는 교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염수정 추기경도 기념미사에 참석해 역사를 왜곡하지 않고 진실에 바탕을 둘 때 함께 살아갈 길이 열린다며 5.18 기억의 지킴이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세계
이재욱
교황 "인권 수호 위해 희생된 5·18 젊은이들 기억되길" 메시지
교황 "인권 수호 위해 희생된 5·18 젊은이들 기억되길" 메시지
입력
2020-05-18 05:59
|
수정 2020-05-18 06:0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