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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중심 뉴요커들, 코로나19 피해 도심밖 피난

'부유층' 중심 뉴요커들, 코로나19 피해 도심밖 피난
입력 2020-05-18 06:02 | 수정 2020-05-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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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유층' 중심 뉴요커들, 코로나19 피해 도심밖 피난
    부유층 중심의 뉴요커들이 코로나19를 피해 도심 밖으로 피난 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17일 지난 3월과 4월, 우체국에 우편 주소지 변경 서비스를 신청한 뉴요커 수가 각각 5만 6천 건과 8만 1천 건으로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신청자의 절반 이상은 부촌인 맨해튼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60%는 새 주소지를 뉴욕시 밖의 지역으로 설정했습니다.

    반면 흑인이나 히스패닉이 밀접한 지역이나 필수직 근로자들이 많이 사는 지역에서의 우편 주소지 변경 신청은 훨씬 적었다고 뉴욕타임스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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