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구경근

"경제 재개한 미국 일부 주 코로나19 환자 증가"

"경제 재개한 미국 일부 주 코로나19 환자 증가"
입력 2020-05-18 06:02 | 수정 2020-05-18 06:04
재생목록
    "경제 재개한 미국 일부 주 코로나19 환자 증가"
    경제 활동을 재개한 미국의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최근 일주일 간 인구 10만 명 당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자택 대피령을 시행하지 않은 사우스다코타주가 7명 이하에서 15명으로 늘어 134% 증가폭을 보였고 아칸소와 메인주의 확진자 상승폭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기 경제 재개에 나선 텍사스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하루 동안 1천 801명 발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반면 엄격하게 자택 대피령을 시행하고 있는 뉴저지주를 비롯해 미주리와 아이다호주는 경제 재가동에도 신규 환자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