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두 달여 만에 30명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NHK 방송은 현지시간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 7천 49명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일본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도쿄는 지난달 7일 중앙정부가 긴급 사태를 선포한 이후 가장 적은 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오사카는 새로운 환자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지면서 지난 14일 47개 지자체 중 39개 현의 긴급사태를 해제한 일본 정부는 오는 21일 긴급사태를 유지 중인 나머지 8개 지역의 해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세계
구경근
日 코로나19 신규확진, 두 달여 만에 30명 밑돌아
日 코로나19 신규확진, 두 달여 만에 30명 밑돌아
입력
2020-05-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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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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