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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49개 주 경제활동 재개…일부 주선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미국서 49개 주 경제활동 재개…일부 주선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입력 2020-05-19 06:06 | 수정 2020-05-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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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49개 주 경제활동 재개…일부 주선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미국에서 매사추세츠주가 경제 활동을 재개하면서 49개 주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령을 완화했다고 현지시간 18일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찰리 베이커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이날부터 제조업과 건설 현장의 사업 재개를 즉각 허용하고, 오는 25일 경제 분야 재개 조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50개 주 가운데 코네티컷주를 제외한 49개 주가 부분적으로, 또는 전면 경제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경제 재개에 나선 지역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주가 18곳으로 줄었다고 CNN은 분석했습니다.

    CNN은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확진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15일에는 28개 주가 신규 환자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날 18곳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 수는 이날 각각 150만명, 9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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